여수에서 고등학생 사회탐구 상담을 하다 보면 "개념은 다 외웠다는데 모의고사만 보면 점수가 그대로"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사회탐구는 암기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 문항을 펼쳐 보면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 표·그래프·지도 같은 자료를 읽고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더 많습니다. 개념 암기와 자료 해석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완전히 같은 능력은 아닙니다.
개념을 묻는 문항에서 틀리면 대부분 용어의 뜻이나 제도의 내용을 정확히 외우지 못한 경우입니다. 반면 자료형 문항에서 틀리는 경우는 두 가지로 갈립니다. 하나는 표나 그래프의 숫자를 읽어 내는 속도가 느려 시간 안에 못 푸는 경우, 다른 하나는 숫자는 읽었는데 그 자료가 어떤 개념과 연결되는지 몰라서 엉뚱한 선택지를 고르는 경우입니다. 개념을 더 외운다고 자료형 오답이 줄지는 않습니다.
이 구분 없이 개념 정리만 반복하면, 암기량은 늘어도 모의고사 점수는 자료형 문항에서 계속 같은 자리가 걸립니다.
생활과 윤리나 사회·문화처럼 제시문이 긴 과목은 글을 읽고 입장을 구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고, 한국지리나 경제처럼 통계·그래프 비중이 큰 과목은 자료 해석 속도가 점수를 가릅니다. 같은 "사회탐구 과외"라도 선택 과목에 따라 먼저 점검해야 할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1:1 수업에서는 최근 모의고사 오답을 과목별로 따로 분류해서 봅니다.
문수캐슬하임 같은 문수동 단지에서 상담을 드리면 "사회는 그냥 외우면 되는 과목 아니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암기만으로도 점수가 나왔지만, 고등학교 사회탐구는 자료 해석 비중이 커지면서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게 됩니다. 암기량이 부족한 것인지 자료 해석이 느린 것인지를 먼저 구분해야 남은 시간을 어디에 쓸지가 정해집니다.
여수과외는 여수시 초·중·고 95곳의 시험 범위와 출제 경향을 학교별로 정리해 두고 수업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학교들입니다.
학교별 준비 방법은 여수 학교별 과외 페이지에서 학교 이름으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학원 사회탐구 수업은 반 전체에게 같은 개념 정리와 같은 기출 자료를 풀립니다. 한 학생은 개념이 부족하고 다른 학생은 자료 해석 속도가 부족해도, 수업은 정답 풀이로 넘어갑니다. 1:1은 그 학생의 오답을 개념형과 자료형으로 나눠서 보고, 부족한 쪽에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화상수업은 표·그래프 자료를 화면에 띄워 두고 어느 숫자를 놓쳤는지 바로 짚을 수 있고, 이동 시간이 없어 평일 저녁 시간도 여유 있게 쓸 수 있습니다. 과목별(생활과 윤리·한국지리·사회문화 등)로 강한 선생님을 여수 밖에서도 찾아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큽니다. 여수는 화상수업을 기본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 화상과외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남은 41일로 개념을 통째로 다시 외우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모의고사 오답을 개념형과 자료형으로 나눠 보고, 더 많이 틀린 쪽에 남은 시간을 집중하는 쪽이 더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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