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에서 상담을 드리다 보면 비슷한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국어 학원을 두 번이나 옮겼는데 점수가 그대로예요." 수학이나 영어는 학원을 옮기면 진도나 교재가 눈에 띄게 바뀌어 변화가 느껴지지만, 국어는 어느 학원을 가도 비슷한 지문을 비슷한 방식으로 풀어 줍니다. 문제는 교재가 아니라, 내 아이가 문학·비문학·문법 중 어디에서 막히는지를 아무도 따로 짚어 주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국어 시험은 실제로는 성격이 다른 세 영역을 한 시험지에서 묻습니다.
학원을 옮겨도 성적이 그대로라면, 새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세 영역 중 어디가 약한지를 계속 확인하지 않은 채 같은 방식의 수업만 반복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서현대아파트, 여서경남아파트1단지·2단지, 여서금호아파트, 여서주공1단지·2단지 같은 여서동 단지에서 상담을 드리면 "국어는 어차피 느는 데 오래 걸리는 과목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느리게 느는 이유가 영역을 가리지 않고 그냥 문제만 많이 풀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문학이 약한 아이에게 문학 지문을 더 풀게 하면 당연히 성적은 그대로입니다. 어디가 약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데서 시간이 절약됩니다.
여수과외는 여수시 초·중·고 95곳의 시험 범위와 출제 경향을 학교별로 정리해 두고 수업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학교들입니다.
학교별 준비 방법은 여수 학교별 과외 페이지에서 학교 이름으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소수정예 학원도 결국 한 반에 여러 학생이 같은 지문을 같은 속도로 풉니다. 문학이 약한 아이와 비문학이 약한 아이가 섞여 있으면 수업은 둘 중 어느 쪽에도 충분히 맞춰지지 않습니다. 1:1은 최근 시험지나 모의고사를 펴 놓고 어느 영역에서 점수가 빠지는지부터 확인하기 때문에, 그 영역에 수업 시간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화상수업은 화면으로 지문을 함께 보며 문단 구조를 표시하거나 밑줄을 긋는 방식이 잘 맞고, 이동 시간이 없어 평일 저녁에도 수업 시간을 넉넉히 쓸 수 있습니다. 비문학이나 문법처럼 특정 영역에 강한 선생님을 여수 밖에서도 찾아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큽니다. 여수는 화상수업을 기본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 화상과외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학원을 몇 번 옮겨도 국어 점수가 그대로라면, 다음 학원을 찾기 전에 문학·비문학·문법 중 어디가 약한지부터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