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은 여수에서 아파트가 이른 시기에 들어선 동네입니다. 여서현대아파트, 여서경남아파트1단지, 여서경남아파트2단지, 여서금호아파트, 여서주공1단지와 여서주공2단지가 한 생활권에 붙어 있고, 그 안쪽 상가마다 공부방과 소규모 영어 교습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점은 다른 동네가 부러워할 조건입니다. 그런데도 영어 과외를 찾는 문의가 꾸준히 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학은 진도가 한 줄로 흐르니 또래를 묶어 놓기 쉽습니다. 영어는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중2 다섯 명을 앉혀 놓아도 한 명은 단어가 모자라고, 한 명은 단어는 아는데 문장이 길어지면 주어를 놓치고, 한 명은 독해는 되는데 서술형 영작에서 어순이 무너집니다. 모자란 곳이 서로 다른데 진도는 하나입니다. 그래서 공부방·학원에서 “다 같이 본문 해석하고 단어 시험”을 돌리면, 이미 되는 아이는 심심하고 안 되는 아이는 왜 안 되는지 모른 채 시간이 갑니다.
1:1 수업에서 먼저 하는 일은 진도가 아니라 원인 찾기입니다.
2학기 중간고사는 대개 9월 말에서 10월 초입니다. 이 시기 학교 영어 시험은 교과서 본문과 수업 중 부교재에서 나옵니다. 여서동 인근 공부방·학원에 여러 학교 학생이 섞여 있으면 공통으로 쓰는 문법 교재를 돌리게 되고, 정작 학교가 나눠 준 프린트는 각자 집에서 봐야 합니다. 1:1은 그 프린트를 수업 테이블에 올려놓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험지에서 그 학교가 서술형을 몇 점 배당했는지, 조건 영작을 내는지 요약을 내는지에 따라 3주를 다르게 씁니다.
덧붙여, 가까운 곳에 보내는 이점을 굳이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방에서 숙제와 단어를 관리하고, 과외로 원인을 잡는 식으로 나눠 쓰는 가정도 있습니다. 상담 때 지금 다니는 곳을 말씀해 주시면 겹치지 않게 짜 드립니다.
여수중앙중학교, 여선중학교, 여수진남중학교, 거문중학교, 여수여문초등학교, 여수종고초등학교, 여수한려초등학교, 여수여자고등학교, 여수중앙여자고등학교, 여수고등학교 — 이런 학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른 준비 방법은 여수 학교별 과외 페이지에 모아 두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도 함께합니다.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보통 해에 두 번, 대개 4월과 8월에 치러집니다. 합격이 목표인 기간과 그 뒤 수능을 보는 기간은 공부 내용이 꽤 다르므로, 처음 상담에서 두 단계를 나눠 계획을 세웁니다. 영어는 검정고시 쪽이 문항이 짧고 평이한 편이라, 합격 후에 수능 지문 길이에 적응하는 시간을 따로 잡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방문수업은 아이가 앉아 있는 환경을 선생님이 직접 보고 고쳐 줄 수 있고, 교재·프린트를 그 자리에서 함께 정리하기 좋습니다. 화상수업은 오가는 시간이 없어 시험 기간에 횟수를 늘리기 쉽고, 발음·읽기 지도가 필요한 영어는 오히려 1:1 화면에서 집중이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수는 화상수업을 기본으로 안내합니다 —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진행 방식은 여수 화상과외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가 두 달쯤 됩니다. 영어는 이 두 달에 손을 놓으면 단어부터 빠지니, 시험이 없는 기간에도 주 단위로 읽는 양을 정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