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중학생 학부모님께 과학 이야기를 들으면 거의 같은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외우긴 외웠는데 시험에서 다 틀렸어요.” 과학을 영어 단어장처럼 외우는 방식으로 버티다가, 실험 그림이 나오고 표가 나오고 “왜 그런가”를 묻는 문항에서 무너지는 경우입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보통 9월 말에서 10월 초에 몰려 있으니, 지금이 그 순서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과학 문제는 대개 세 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용어를 아는지, 그 용어들이 어떤 순서로 이어지는지, 그 순서를 처음 보는 자료에 적용할 수 있는지. 용어만 외운 학생은 첫 겹에서 멈춥니다. 그래서 1:1 수업에서는 순서를 이렇게 고정합니다.
“소수정예”라고 해도 한 방에 여섯 명이면 진도는 평균에 맞춰 갑니다. 과학에서 막히는 자리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용어를 못 외우고, 어떤 아이는 다 아는데 실험 설계 문항만 틀리고, 어떤 아이는 계산에서만 흘립니다. 1:1은 그 자리에서 멈춰 서서 “지금 네가 그린 회로 다시 그려 봐”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있는 방에서는 그 한 명 때문에 멈출 수가 없습니다.
웅천지웰1차, 여수웅천지웰3차, 여수웅천포레나2단지, 웅천자이더스위트 같은 웅천동 단지나 문수동 문수캐슬하임에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단지 근처에 공부방·학원이 있는데도 과외를 봐야 하나”를 많이 물으십니다. 가까운 곳에 보내면 이동이 편한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다만 과학처럼 학교마다 시험 범위와 서술형 비중이 갈리는 과목은, 같은 반 안에 서로 다른 학교 학생이 섞여 있으면 결국 공통 범위만 훑게 됩니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 진도표와 지난 시험지를 기준으로 짤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수웅천중학교, 여수문수중학교, 충덕중학교, 여도중학교, 무선중학교, 여수미평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예울초등학교, 여천고등학교, 한영고등학교 — 이런 학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교별 준비 방법은 여수 학교별 과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를 떠나 있는 학생도 함께합니다.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보통 해에 두 번(대개 4월과 8월) 치러지므로, 남은 기간을 역산해 과목 순서를 짭니다. 검정고시 합격이 끝이 아니라 그 뒤 수능까지 이어서 준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습니다. 과학은 검정고시 범위와 수능 범위가 크게 다르니, 처음부터 두 갈래를 나눠 놓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방문수업은 아이 책상과 필기 상태가 그대로 보이고, 집중이 흐트러질 때 바로 잡아 줄 수 있습니다. 화상수업은 이동이 없어 저녁 시간이 통째로 남고, 시험 기간에 횟수를 늘리기 쉽고, 과목·유형별 선생님 후보가 넓어집니다. 필기와 그림이 많은 과학은 같은 화면에 함께 그려 가며 하는 편이 오히려 잘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수는 화상수업을 기본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 화상과외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고3은 남은 51일을 새 개념보다 기출과 실수 관리에 쓰는 쪽이 낫습니다. 중학생은 중간고사 뒤에 쉬어 버리면 기말까지 두 달이 그대로 흘러가니, 중간고사 직후 한 주를 오답 정리에 쓰는 습관을 붙여 두시면 좋습니다.